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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소방서는 지난 8일 북구 상안동에 위치한 상안유치원에서 대시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북부소방서 제공
울산 북부소방서는 지난 8일 북구 상안동에 위치한 상안유치원에서 대시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북부소방서 제공

울산 북부소방서는 지난 8일 북구 상안동에 위치한 상안유치원(공립)에 방문, 유치원 선생님(교육직 공무원) 약 20명을 대상으로 대시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대시민 응급처치 교육은 성인에 대한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뿐만 아니라 유치원 환경에 맞는 (영·유아 기도폐쇄, 탈구, 화상, 골절 및 열상 등) 응급처치법도 교육했다.

 박정진 북부소방서장은 "관내 모든 주민이 응급처치 교육을 통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반응자로서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대시민 응급처치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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