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1일 박일호 밀양시장이  '제4회 밀양시장배 경남실버 축구대회' 를 방문해 축구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지난 11일 박일호 밀양시장이  '제4회 밀양시장배 경남실버 축구대회' 를 방문해 축구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밀양시축구협회(협회장 조봉국) 주최로 '제4회 밀양시장배 경남실버 축구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6팀(60대 18팀, 70대 8팀) 600여명의 경남 축구 동호인이 참여해 팀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연령별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회식을 생략했으며 철저한 방역대책과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밀양시 축구협회는 이번대회를 무관중으로 진행, 참가자들의 거리두기를 위해 시간 일정을 조정했으며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예방 수칙을 준수했다.

또한, 발열환자 발생에 대비해 별도의 격리공간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대회 현장을 방문한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염려에도 불구하고 축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밀양을 방문한 축구 동호인 분들을 환영하며, 협회에서 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준수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