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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시설 노후화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있는 반구공영주차장에 시설개선을 추진한다.

중구는 지난 10일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반구공영주차장 시설개선 최종 설계안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설계용역사인 유일종합건축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반구공영주차장 시설개선은 노후된 주차장 시설을 정비해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중구는 2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주차장 내 바닥공사와 방수공사, 배수로 정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설계 단계부터 세심한 검토를 거쳐 시공에도 완벽을 기함으로서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구공영주차장은 지난 2016년 반구동 448-9에 1,925㎡, 106면 규모로 조성된 이후 24시간 유료로 운영되면서 매일 80대 가량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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