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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및 울산스타즈호텔 강의실에서 초·중등 교사 20명을 대상으로'학생참여중심수업 전문강사 양성 캠프'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2019년부터 4년간 진행하는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중점 사업으로 학생참여중심수업 전문강사 양성을 통해 초·중등 학교 현장에 수업 혁신을 불러일으키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기조 강연 '미래교육 혁신을 주도할 인재 양성 방향'을 주제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재훈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대학에서 바라보는 미래 인재와 학교 교육'이란 주제로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진동섭 이사의 강의로 미래 학교 교육에 대한 방향 및 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션별 수업세미나 주제로'디지털리터러시와 학생 참여중심수업','협력적 문제 해결 과정 적용을 통한 학생 활동 수업','하브루타 교과 수업 디자인','회복적 생활 교육을 통한 인성 교육'등 학교 현장의 수업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 참가한 교사들은 학생참여중심의 수업 혁신에 관심이 있는 교사와 수석교사 중심으로 교실수업개선 방향 및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울산교육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이 사업은 2019부터 2022까지 4년간 120여명의 수업 전문 강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학생참여중심수업 확산과 미래 교육 교육 혁신의 설계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찬민 원장은 "이번 양성 캠프에 참여한 초·중등 교사는 미래 교육 혁신에 대한 깊이 있는 인식과 세션별 수업 세미나에서 경험한 수업 사례들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는 선도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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