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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도 作 '반구대 암각화'
이춘도 作 '반구대 암각화'

작가의 땀과 노력이 깃든 서각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서각협회 울산지회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장에서 '제12회 반구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서각은 나무 속에 작가의 숨결을 불어넣어 완성하는 종합 예술이다.

 이번 전시에는 윤정환, 김재용, 윤재필, 김해연, 권용석, 성홍기, 김현오, 강성권 작가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로 완성한 품격 있는 서각 작품들을 선보인다. 

 류천열 지회장은 "울산은 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각석 등 선사시대로부터 예술혼이 살아있는 도시였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울산을 다시금 예술혼이 살아있는 도시로 많은 이들에게 인식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시 개막식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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