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공무원 11명 지적-공간정보 연구모임 발족

울산 중구는 지적-공간정보 연구모임인 '큰(Big)애기 빅데이터(Big-data) 연구모임'을 구성·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연구모임은 직원의 공간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구 현안과 업무에 도움이 될 공간정보 자료 연구 및 생산을 위해 구성됐다.

중구에 따르면 이 연구모임은 지적직 공무원 11명이 자발적으로 만들었으며, 평일 일과 이후 시간 등을 활용해 운영된다. 모임을 통해 직원들은 공간정보와 행정정보 데이터를 융·복합한 다양한 정책지도 개발, 드론 및 다양한 공간정보 프로그램 활용 등 최신 기술의 지적업무 적용방안, 태풍·지진 등 재난 발생 대비를 위한 시각화 자료구축 방안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게 된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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