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북구는 오는 31일까지 만 65세 이상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신체적·정신적 기능저하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의 경우 우선 선정 대상이다.

 

대상 가구로 선정되면 개인별 조사, 상담 후 개인별 돌봄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정도에 따라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의 직접 서비스와 민간후원자원 연계 서비스를 1년 동안 제공한다.

북구는 본격 폭염을 앞두고 기존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550명에 대해 주말에도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시행하고, 안부확인 등의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더 힘드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협력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