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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은 14일 북구 소재 자동차 부품기업인 ㈜서연이화 울산공장을 방문해 김근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방문 간담회'를 갖고 자동차 부품기업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송철호 울산시장은 14일 북구 소재 자동차 부품기업인 ㈜서연이화 울산공장을 방문해 김근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방문 간담회'를 갖고 자동차 부품기업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송철호 울산시장은 14일 오후 울산 북구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기업인 ㈜서연이화 울산공장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송 시장의 이날 현장 방문은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동차 부품기업과 소통하고,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송 시장을 비롯해 혁신산업국장, 자동차조선산업과장,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자동차기술지원단장이 참석했고, 서연이화에선 김근식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함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송 시장은 자동차 부품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사항과 지자체의 지원방안,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자동차 산업 수요 감소 등 현 상황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각종 지원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송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자동차 부품기업과의 유대 관계를 유지하면서 업계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연이화는 1972년 ㈜한일이화로 설립돼, 포니 내장품 생산을 주로 담당했고, 이후 2016년 서연이화로 상호를 변경해 현재는 도어 트림을 주로 생산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로 성장한 향토기업이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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