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가 지식·기술·서비스기반 산업의 진흥을 위해 14일 지역내 4차 산업 기반 강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중소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4차 산업 기반 강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지식·기술·서비스기반 산업의 진흥을 위해 14일 지역내 4차 산업 기반 강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중소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4차 산업 기반 강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지식·기술·서비스기반 산업의 진흥을 위해 지역내 4차 산업 기반 강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중소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구는 14일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4차 산업 기반 강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격려하고, 중소기업 간 공동 관심사항과 기업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지자체와 지역 기업의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업 등 다양한 업종의 지역내 4차 산업 기반 강소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중구는 그동안 추진해 오고 있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중소기업 지원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각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자유토론 형식으로 활발하게 개진하고, 중소기업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협의회 구성 필요성에 대해서도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행정과 기업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오늘 같은 행정과 기업 간의 소통을 위한 대화의 자리가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산업현장에서 기술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이야 말로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주역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역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앞으로의 정책수립과 운영과정에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