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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두 작가의 작품.
이완두 작가의 작품.

한국에너지공단이 운영하는 KEA 에너지 아트센터가 개관기념으로 이완두 작가를 초대전을 연다.
전시는 오는 24일까지 NEXTAGE갤러리(중구 KEA 에너지 아트센터내)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heal#2 인어공주를 위하여'를 주제로 평면회화와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작가의 어린 시절을 의인화한 캐릭터 '동그래' '두기' 캐릭터 작업에 몰두해 온 이완두 작가는 기존의 회화작업에서 변신해 지난해 부산 예술공간 이일구에서 첫 'heal(치유)시리즈'를 통점'이란 타이틀로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두 번째 'heal' 시리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며 겪는 어떤 시련에도 결코 자책을 하지 말자는 게 작가가 이번 작품들을 통해 던지는 메시지다.

이 작가는 작품을 통해 "It's not your fault!"(너의 잘못이 아니야!)라고 세상의 수많은 인어공주들에게 외친다.

이완두 작가는 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이번 전시는 아홉 번째 개인전으로, 그동안 뉴욕, 도쿄, 서울, 부산 등 국내외 다수의 그룹전과 수차례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문의 052-920-0191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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