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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수필문학회가 회원들이 글을 모아 '울산수필 48집'을 펴냈다.

 이번 책에는 양명학, 이부열, 한치호, 정민자, 주응식, 조성혜, 김용언, 예수백, 권비영, 도무웅, 손경숙 등 19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각 수필가들은 1~3개 작품씩 출품해 총 46개 작품을 책 속에 수록했다.
 이와 함께 지난 1년간의 기록을 사진으로 담은 '울산수필 이모저모', 1982년 창립부터 올해 1월까지의 문학회 역사를 정리한 '울산수필의 발자취' 등을 실었다.

 이정희 울산수필문학회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수필은 쓰면 쓸수록 어려운 것 같다. 그런데도 수필을 붙잡고 오래 끌어온 것을 보면 글을 쓰는 과정에서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행복감과 이를 통해 얻는 자신감이 아닌가 싶다"며 "저마다의 가치 있는 체험을 정제된 언어로 풀어낸 수필이 읽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면 더없는 기쁜 일일 것"이라고 전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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