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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지난 16일 성남동 이팔청춘마을공방에서 '제2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을 개강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구 제공
중구는 지난 16일 성남동 이팔청춘마을공방에서 '제2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을 개강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지역내 주요관광지의 해설서비스를 독특하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양성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 16일 성남동 이팔청춘마을공방에서 '제2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을 개강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은 울산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과 현장에서 양방향 소통하며 중구만의 독특하고 재미난 스토리를 전할 관광해설사를 양성하는 것으로, 타 관광지와의 차별화를 두고 관광 몰입도 향상 및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지난 6월 3일부터 26일까지 교육 참여자를 모집해 전체 55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오는 9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전문업체 교육장과 이팔청춘마을공방에서 총 1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원도심 및 관광 전반의 이해, 관광 스토리텔링, 관광도시, 울산 중구의 시대별 역사, 근대기 원도심과 병영성, 역사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 울산큰애기 브랜딩과 원도심 갤러리 투어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서비스 마인드 함양, 올바른 말하기와 해설기법 등 해설사로서 갖춰야 할 서비스 제공에 대해서도 배운다.

교육을 마친 뒤 해설 현장에서 진행되는 최종평가를 거쳐 12명을 최종 선발, 10월부터 제2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울산 동헌과 고복수 음악관, 공룡발자국공원에서 1일 8시간 가량 근무하게 되며, 활동복과 상해보험 가입, 소정의 활동수당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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