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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중구축구장 조성 예정 부지를 찾아 현장점검활동을 펼쳤다. 중구의회 제공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중구축구장 조성 예정 부지를 찾아 현장점검활동을 펼쳤다. 중구의회 제공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중구축구장 조성 예정 부지를 찾아 현장점검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점검이 이뤄진 장소는 집행부가 중구축구장 조성을 위해 올해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으로 취득을 준비하는 곳으로, 행정자치위원회가 관련 계획안 심의를 앞두고 직접 현장을 찾아 사업의 진행과정과 부지 선정 적정성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중구축구장 조성은 기존 십리대밭 축구장이 태화강국가정원 주차장으로 용도변경 됨에 따라, 이를 대체하기 위해 중구 약사동 91 일원 2만2,820㎡ 부지에 축구장 2면과 주차장, 샤워실, 화장실 등을 새롭게 조성하는 것이다.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부지선정 등 사업초기 진행과정에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강혜경 행정자치위원장은 "조성 예정인 중구축구장은 특정 동호인이나 클럽을 위한 시설이 아닌 주민이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갖출 필요가 있다"며 "접근성과 부지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유재산 취득 대상지역으로 적절한지 심도 깊은 논의와 심의과정을 거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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