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생포 앞바다에서 올해 두 번째로 참돌고래떼 500여 마리가 발견됐다.

19일 남구 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15시 40분께 장생포로부터 남동쪽 16km해상에서 참돌고래떼 500여마리를 발견했다.

이 돌고래는 이날 고래바다여행선에 탑승한 92명(울산지역 35명, 타지역 56명, 외국인 1명)의 승선객들은 목격했다.

이들은 울산 장생포 앞바다를 찾아준 참돌고래를 발견하고 먹이를 잡으며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을 15분간 관찰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정신택 이사장은 "수온이 올라가는 가운데, 돌고래떼를 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고래를 발견, 승선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 지속적으로 고래가 발견돼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물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혜원기자 usjhw@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