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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가 이웃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복지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지난 17일 신울산시장 일원에서 올해 두 번째 안부 인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가 이웃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복지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지난 17일 신울산시장 일원에서 올해 두 번째 안부 인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가 이웃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복지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지난 17일 신울산시장 일원에서 올해 두 번째 안부 인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하성천 반구2동장과 자생단체 회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부터! 안녕하세요!' 안부 인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부터! 안녕하세요!' 안부 인사 캠페인은 현대 사회의 개인주의와 무관심 등으로 야기되는 문제의 답을 안부 인사를 통한 공동체 회복에서 찾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주민 중심의 마을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 1월 처음 추진됐다.


인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짐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평소에 해소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다.
두 번째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이웃과 인사하기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인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독려하고,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다.


하성천 반구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이웃과 서로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는 등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공동체 회복에 힘쓰겠다"며 "반구2동의 활동이 중구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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