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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중앙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홍규)는 지난 17일 학성로 53-1에 위치한 우섭사진관에서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중앙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홍규)는 지난 17일 학성로 53-1에 위치한 우섭사진관에서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중앙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홍규)는 지난 17일 학성로 53-1에 위치한 우섭사진관에서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비용이 부담돼 사진을 촬영하거나 액자로 갖고 있지 않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가 18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추진됐다.
중앙동 지역 내 만70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무료 사진 촬영이 이뤄졌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하루에 10명씩 3일 동안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에 찍은 장수사진은 모두 액자로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촬영 기간동안 어르신들이 사진을 이쁘게 찍을 수 있도록 매무새를 만져드리고, 준비한 음료와 간식을 대접해 드리면서 촬영을 도왔다.
김홍규 중앙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은 "카메라 앞에서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흐뭇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순 중앙동장은 "위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무사히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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