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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울산나눔인성교육센터는 지난 17일 박상수소아청소년과의원, 울산숲정신건강의학과와 함께 '좋은 이웃병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좋은 이웃병원' 캠페인은 울산 지역 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와 병원이 협력해 정기적으로 기부 나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병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지원 굿네이버스 울산나눔인성교육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국내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좋은이웃병원에 동참해 준 박상수소아청소년과의원과 울산숲정신건강의학과 병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울산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병원 동참을 희망하는 병원은 굿네이버스 울산나눔인성교육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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