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0년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 남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1차 지원액 100억원과, 2차 50억원 추가 지원을 합쳐 총 15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구지역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대출한도는 5,000만원 이내로 상환조건은 2년거치 일시상환 방식이며, 남구에서는 대출이자 중 2% 이내 이자차액을 2년간 지원한다.
정부 및 지자체 코로나19 피해 관련 보증 수혜중인 업체나 금융·보험업, 사치·향락업종 등 보증제한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고, 서류제출 및 상담은 울산신용보증재단 남울산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순철 부구청장은 “경영안정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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