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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희망일자리사업은 생활방역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ㆍ예술 환경 개선, 공공업무 긴급 지원, 청년 지원 등 5개 분야의 총 70개 사업이다.

사업은 당초 오는 12월 18일까지 5개월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4개월로 축소해 추진된다.

지난달 22일부터 10일간 지역 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자를 신청받은 결과, 총 1,226명의 지원자 가운데 919명을 최종 선발해 각 사업장별로 배치했다.

중구는 저소득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등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사업별 요건인 자격, 경력, 연령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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