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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21일 학성로에 위치한 청년디딤터 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과 청년기업가 및 관련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2020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중구 제공
중구는 21일 학성로에 위치한 청년디딤터 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과 청년기업가 및 관련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2020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청년들로 구성된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가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갖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중구는 22일 학성로 청년디딤터 2층 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2020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과 청년기업가 및 관련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제1차 정기회의는 '우리 치사(치킨, 사이다)하자!'라는 주제로 오픈 토론과 '울산 중구 청년정책 현황' 설명, 기타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 치사하자!'는 치킨과 사이다를 먹으면서 토론을 하자는 의미도 있지만 청년층의 과중한 사회적 무게로 인해 힘들어 하는 청년들에게 자신을 조금 더 생각해 보자는 '치사하자!'라는 의미도 있다.

특히, 오픈토론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경제·사회 분과, 교육·복지 분과, 문화·예술 분과 등 3개의 분과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청년의 삶과 일자리가 변화함에 따른 각 분과별 정책들을 발표했다.

이어 자유토크에서는 참여 청년들이 각자 청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고, 중구는 이를 적극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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