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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울산교당은 22일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교도들이 직접 담근 김치 50박스를 건넸다. 중구 제공
원불교 울산교당은 22일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교도들이 직접 담근 김치 50박스를 건넸다. 중구 제공

원불교 울산교당은 22일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교도들이 직접 담근 김치 50박스를 건넸다.

 이번 전달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 밖을 잘 나가지 못하고, 반찬도 부족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원불교 울산교당은 신도들의 회비와 수익금 등 자체 기금 100만원을 활용해 김치 80포기를 담가 3kg짜리 김치 50박스를 마련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중 겨울철 김치를 지원받지 못했거나 반찬 부족을 겪고 있는 50가구에 1박스씩 전달할 예정이다.

 이래성 원불교 울산교당 부교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많을 텐데, 이번 김치 지원으로 식사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용순 중앙동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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