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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동찬)와 다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형수)는 24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 중증장애인 및 어르신에게 올해 다섯번째 밑반찬 배달을 실시했다. 중구 제공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동찬)와 다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형수)는 24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 중증장애인 및 어르신에게 올해 다섯번째 밑반찬 배달을 실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동찬)와 다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형수)는 지난 24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 중증장애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다섯 번째 밑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했다.

나눔천사 프로젝트의 일환인 해당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중증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높은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건강을 도모하고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돼 왔다.
올해 사업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 중인 '다운동 나눔천사 캠페인'으로 기부된 기탁금 가운데 400만원을 활용해 추진하며,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이날 소고기미역국, 떡깐풍기, 비빔밥나물세트, 감자샐러드, 오이무침 등으로 구성 된 세대당 2만원 상당의 밑반찬 세트를 독거 중증장애인 및 어르신 2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오형수 다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장애로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더욱 힘든 날일 것을 우려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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