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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차량털이를 시도하던 40대 남성이 CCTV 모니터링 화면에 포착돼 경찰에 붙잡혔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A, B 요원은 27일 오전 2시 30분께 태화동 일대를 모니터링하던 중 노상에 주차된 차량들 주위에서 어슬렁거리는 남성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 남성은 일정한 진행방향이 없이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변을 경계하다가 차량의 열쇠도 없이 손잡이를 당겨보는 등 문을 열려는 행동을 했고, 문이 열리지 않자 이내 자리에서 벗어났다.

관제 요원들은 수상하다고 판단, 근무 중인 상주 경찰관에게 상황을 알렸다. 이후 인근 태화지구대 소속 경찰관 3명이 출동했으나 해당 남성이 숨어 바로 검거하지 못했다. 하지만 30여분 후 이 남성이 인근 CCTV에 포착됐고, 이를 본 요원들이 재신고해 경찰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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