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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국가유공자 양윤호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양윤호 어르신은 "동장이 직접 방문해 명패를 전해주니 국가유공자로서 더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중구 보훈복지회관 완공을 앞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를 위한 척척기동대 지원 사업으로 집수리를 해주는 등 중구의 선진적인 국가유공자 예우 시책 추진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향 학성동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헌신을 기리고 명예를 높이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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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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