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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27일 중산동 유스타시티 일동미라주 더스타2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너·나들이 마을학교 6호 개소식을 가졌다. 북구 제공
북구는 27일 중산동 유스타시티 일동미라주 더스타2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너·나들이 마을학교 6호 개소식을 가졌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는 27일 중산동 유스타시티 일동미라주 더스타2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너·나들이 마을학교 6호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평생학습기관과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우선으로 평생학습 마을학교 사업을 운영 중이다.

북구에서는 너·나들이 마을학교라는 이름으로 모두 5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중산동 일동미라주 아파트에 여섯 번째 마을학교가 문을 열었다.
개소식 이후 라탄공예 수업을 시작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일동미라주 더스타2단지 방효문 관리소장은 "인근 1단지와 3단지 등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대단지인데 주민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마을학교가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현재 북구 지역에서 운영중인 마을학교는 매곡동 월드메르디앙 월드시티, 강동동 블루마시티 푸르지오, 중산동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메아리복지원, 냉천마을회관으로, 주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마을학교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각 마을학교에서는 주민 요구에 기초한 방과후 아동요리지도사, 오감놀이지도사, 제과제빵기능사, 가죽공예와 같은 직업능력함양 프로그램과 정리수납, 반찬만들기, 친환경마스크 및 친환경세제 만들기 등 정보제공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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