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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병영1동 소상공인 봉사동호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7일 병영1동 복지센터에 직접 구운 사랑의 빵 170개를 기탁했다.
울산 중구 병영1동 소상공인 봉사동호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7일 병영1동 복지센터에 직접 구운 사랑의 빵 170개를 기탁했다.

울산 중구 병영1동 소상공인 봉사동호회(회장 이충자)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7일 병영1동 복지센터에 직접 구운 사랑의 빵 170개를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빵 전달은 병영1동 소상공인 봉사동호회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과 아동 취약세대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호회 회원들은 그동안 모은 회비 등 20만원으로 재료를 구입한 뒤 이날 오전 7시 남구 달동 소재의 한 제빵학원을 찾아 직접 정성스럽게 빵을 구웠다.

이렇게 구워진 빵 170개는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내 지역 아동센터 2개소에 50개씩, 저소득 아동가구 14세대에 5개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충자 회장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해 아침부터 정성 들였다"며 지친 마음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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