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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경주 일원에서 울산의 청소년 33명, 직원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및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및 인도주의 교육을 통한 청소년 인성교육 함양을 목적으로 '청소년 재난안전체험캠프'를 개최한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경주 일원에서 울산의 청소년 33명, 직원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및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및 인도주의 교육을 통한 청소년 인성교육 함양을 목적으로 '청소년 재난안전체험캠프'를 개최한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경주 일대에서 울산의 청소년 33명, 직원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및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및 인도주의 교육을 통한 청소년 인성교육 함양을 목적으로 '청소년 재난안전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재난안전체험캠프는 손재희 씨의 60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진행된다.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법 교육', 자아 탐구 및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향상하기 위한 '인도주의 교육', 그리고 재난현장의 이해 및 원활한 구호활동 전개를 위한 '재난예방 교육', '재난심리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번 재난안전체험캠프에 참가한 울산대학교 전유진 학생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재난상황이나 응급상황은 신속한 대처를 요구하는 만큼 이번 재난안전체험캠프를 통해 정확한 매뉴얼을 습득해 앞으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시 재난구호활동, 평시 응급처치·수상안전 교육 보급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뛰고 있는 울산적십자사는 이번 재난안전체험캠프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지식을 시민들에게 보급할 것을 약속드리며, 적십자사 재난구호활동 및 안전교육 보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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