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홈타운 행복나눔터 봉사단은 27일 지역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중구 제공
홈타운 행복나눔터 봉사단은 27일 지역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중구 제공

홈타운 행복나눔터 봉사단(회장 유상순)은 27일 지역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밑반찬 전달은 홈타운 행복나눔터 9개점 봉사단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봉사단 회원들이 지난해 중구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 20만원으로 재료를 구입해 추진됐다.

밑반찬은 멸치볶음과 어묵꽈리고추볶음, 물김치 3종으로 구성됐으며, 혼자 거주하면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지역 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 24세대에 전달된다.

유상순 홈타운 행복나눔터 봉사단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이웃들을 위해 만든 반찬으로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외받은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자원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중구 나눔장터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또다시 정성으로 반찬을 만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단원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반찬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