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구는 28일 중구컨벤션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교육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중구 제공
중구는 28일 중구컨벤션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교육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28일 중구컨벤션에서 '통합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산업특성에 맞는 교육과 훈련, 취업연계, 창업 등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나누다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추진하는 통합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난 3월 국비 7,500만원을 포함한 전체 8,300여만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지난 3월 경력단절여성 구직자 30명을 선발해 간병·간호이론 및 실기, 문학을 통한 인지재활 등 노인문화활동, 두뇌인지 융합훈련을 통한 건강 개선활동, 현장실습 과정 등으로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이후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주 3회, 총 130시간 동안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참여자 30명 전원이 이날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미 6명이 재가요양원과 풀잎사랑영농조합법인, 하이테크주택, 코스포 영남파워 등에 취업해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중구는 사업이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만큼, 취업캠프와 동행면접지원 등의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수료생 100%가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