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는 28일 중구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중앙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중구청 제공
 울산 중구는 28일 중구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중앙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28일 중구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중앙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과 지속 가능을 확보하고자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내 (예비)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4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등 전체 4차례에 걸쳐 진행된 도시재생대학에는 원도심 내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 30여명이 참여했다.
중구는 이들에게 실제 원도심에서 사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성공사례와 창업분석 및 비즈니스 기획,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과 타 지자체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 가운데 21명이 모두 교육을 이수해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으로부터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교육은 직접적으로 사업을 하게 될 청년들을 발굴·양성하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감각이 뛰어나고 독창적인 젊은 청년들의 창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