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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2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울산 큰 두레 희망기부릴레이 캠페인'으로 모아진 기부금 1,100여 만원을 전달받았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2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울산 큰 두레 희망기부릴레이 캠페인'으로 모아진 기부금 1,100여 만원을 전달받았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2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울산 큰 두레 희망기부릴레이 캠페인'으로 모아진 기부금 1,100여 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과 지역 내 8개 보훈단체의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지난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청사 1층 주민생활지원과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금함을 설치해 모금을 진행해 왔다. 중구는 이 기부금으로 10kg짜리 백미 424포를 구매해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8개 보훈단체에 등록된 보훈대상자 가운데 취약계층 212명에게 각 2포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기부금이 중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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