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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민원지적과 소속 시설9급 이도연 주무관이 중구청 여성 공무원 최초로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민원지적과 소속 시설9급 이도연 주무관이 중구청 여성 공무원 최초로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민원지적과 소속 시설9급 이도연 주무관이 중구청 여성 공무원 최초로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1월 10일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인 이 주무관은 지난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서 실시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 주무관은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및 지적재조사행정시스템 운영 업무 특성상 항공 촬영이 가능한 드론의 활용도가 높다고 판단해 드론 조종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했다. 이 주무관은 현재 팬텀4-RTK 기종과 매빅2-pro 기종을 운영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항공 촬영을 한 고품질의 사진과 영상을 토대로 사업지구 분석, 경계확인 등 원활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도연 주무관은 "더욱 신속하고 원활한 드론 운영으로 업무의 효율도 높이겠다"고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 "현재 이 주무관을 비롯해 지난해 10월 자격증을 취득한 민원지적과 직원 1명 등 모두 2명의 직원이 드론 조종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라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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