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민원지적과 소속 시설9급 이도연 주무관이 중구청 여성 공무원 최초로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1월 10일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인 이 주무관은 지난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서 실시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 주무관은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및 지적재조사행정시스템 운영 업무 특성상 항공 촬영이 가능한 드론의 활용도가 높다고 판단해 드론 조종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했다. 이 주무관은 현재 팬텀4-RTK 기종과 매빅2-pro 기종을 운영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항공 촬영을 한 고품질의 사진과 영상을 토대로 사업지구 분석, 경계확인 등 원활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도연 주무관은 "더욱 신속하고 원활한 드론 운영으로 업무의 효율도 높이겠다"고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 "현재 이 주무관을 비롯해 지난해 10월 자격증을 취득한 민원지적과 직원 1명 등 모두 2명의 직원이 드론 조종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라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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