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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사진)은 지난 29일 콘텐츠미래융합포럼 및 송영길 의원실과 '중국 게임 판호 전망과 방안 모색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 해외 게임의 국가별 중국 판호허가 분포를 보면 일본이 12개로 가장 많았고 홍콩, 대만, 그리고 네덜란드·아이슬란드·오스트레일리아 등 서구권도 포함됐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여전히 판호를 받지 못하는 상황.

이 의원은 "중국 게임은 우리나라에 쏟아져 들어오고 있는데 반해 우리 게임은 중국의 문을 뚫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시대에 접어들었고, 게임산업은 여기에 적합한 콘텐츠 산업이다. 그 어느 때보다 판호가 풀려야하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지속적 관심을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주대학교 한동숭 학장이 좌장을,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센터 김상현 센터장이 기조 발표를 맡았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김현환 콘텐츠국장, 중국 화동사범대학 우수근 특별초빙교수,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한국게임산업협회 최승우 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서울=조원호기자 gemofday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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