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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중구 젊음의거리 41에 위치한 의류업체 '오렌지(대표 이영순)'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중구 젊음의거리 41에 위치한 의류업체 '오렌지(대표 이영순)'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중구 젊음의거리 41에 위치한 의류업체 '오렌지(대표 이영순)'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향 학성동장, 김현진 주민자치위원장, 김광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오렌지 이영순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구 착한가게는 천사구민과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가게 수익 중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것이다.

학성동 지역의 18번째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오렌지는 전체 수익금 가운데 매월 3만원을 학성동에 지정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게 된다.
이영순 오렌지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주변에 착한가게라는 기부문화를 알려 나눔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향 학성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참여해 준 오렌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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