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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숙)은 30일 중구 성남동 소재 백년가게 고궁식당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 자리에는 울산광역시 상인연합회 임원진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통시장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중기청 지원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봉희 상인연합회장은 "지난 대한민국 동행세일도 좋았지만 상인들 피부에 직접 와닿는 적극적인 지원사업이 절실하다"라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상인연합회와 정부기관 및 지자체 등과의 정기적인 업무소통 자리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영숙 울산중기청장은 "전통시장에서의 적극적인 방역관리로 시장 내에 코로나환자 발생이 없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전통시장도 비대면·디지털화로 전환을 준비해야한다"며 "상인 스스로도 노력해야 하고, 울산중기청도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중기청은 전통시장 비대면·디지털화 전환을 위하여,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디지털매니저 지원, 전통시장의 시장별 특색, 점포 현황 등 기초자료를 조사하고 온라인 홍보 업무를 수행을 위한 청년디지털 인력 40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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