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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지난달 30일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학성동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학성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중구 제공
중구는 지난달 30일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학성동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학성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지난달 30일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중구 관계자, 학성동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학성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내빈소개, 축사,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에 이어 임진우 강사의 '사회적경제의 이해 및 협동조합 설립 방법'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은 참여 주민 중 과정을 모두 수료하거나 80% 이상 참여한 19명에 대해 수료증을 전달하고, 학성동 도시재생을 위해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인 '군계일학, 학성'의 활성화를 위해서 주민리더 양성이 필요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주민협의체 구성과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역 주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그 역량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도시재생대학에는 학성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학성동 주민 26명이 참여했다.
지난 7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총 6회 과정으로 도시재생의 이해와 사례, 주민협의체의 역할 및 운영전략,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관련해 도시재생 전문가들의 특강과 다양한 조별 활동이 진행됐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학성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학성동 마을을 위해 능동적이고 활동적인 주민 조직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협의체의 활동으로 공동체 회복과 살고 싶은 동네로 변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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