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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춘화 언양기와집불고기 대표는 지난달 31일 영화초등학교 저소득 가정 학생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강춘화 언양기와집불고기 대표는 지난달 31일 영화초등학교 저소득 가정 학생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강춘화 언양기와집불고기 대표는 지난달 31일 영화초등학교 저소득 가정 학생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강춘화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학업 및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춘화 대표는 지난 2015년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42호로 가입하고 울산 사랑의열매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이 1억원을 넘고 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생계비 및 명절 제수비, 대학입학생 장학금, 지역 내 복지시설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사업 지원 등 가게를 찾아주는 시민들의 사랑을 나눔으로 되돌려 주고자, 지역 복지사업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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