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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이 태화루 누각 '나들이' 상설공연 작품을 공모한다. 태화루 누각 '나들이' 상설공연은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린다.

 울산시티투어 트롤리버스가 오후 2시 23분 태화루에 정차하는 것을 감안해 관광객들이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태화루를 접할 수 있도록 상설공연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할 예술단체는 오는 12일까지 태화루 누각 공연에 적합한 60분 이내의 작품을 제시하면 된다.  지원분야는 기악, 성악(창극, 국악가요), 연희(탈춤, 마당극), 무용, 국악, 복합(퓨전, 넌버벌, 크로스오버) 등이다.

 심사를 통해 10개의 단체를 선정하며, 지원단체에게는 320만원의 출연료와 행사지원을 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재단(www.uacf.or.kr)과 울산광역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수일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과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예술가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태화루 누각을 다양한 공연예술 특화장소로 변화시키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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