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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시 동인이 동인지 '꽃 층층 봄 층층'(봄시 제9호)를 펴냈다.

이번 시집에는 봄시 동인의 김감우, 도순태, 손인식, 송은숙, 심수향, 안성길, 이경례, 이궁로, 한영채 시인 등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책에서 일상적 삶의 소재를 통해 깨달은 순간들을 작품 속에 녹여냈다.
각 작가마다 6편의 시를 수록했으며, 특집 '사과꽃이 필 때'에서 소개하는 시 등 총 62편의 서정시가 실렸다.

안성길 시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상 자체가 황폐해진 시기이지만 한편으론 서정의 샘물이 모두에게 더욱 절실한 시기이기도 하다"며 "이번 동인지에는 특집 이외에도 산문 '시작메모'를 통해 독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려 노력했으며 기존 성과에 연연치 않고 새로움을 향하는 동인들의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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