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북구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0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를 마련한다.

단독주택 마당과 옥상, 벽면 등 실외공간에 조성한 정원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분야, 마을 자생단체 및 공동체 조직이 조성한 마을정원 및 골목정원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분야, 카페나 음식점, 기업 등이 조성한 정원을 대상으로 하는 상가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 상가는 10월 31일까지 북구청 블로그(blog.naver.com/usbukgu) '2020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부문에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면 된다.

콘테스트 기간 북구의 캐릭터인 '쇠부리와 참나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인증샷 홍보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북구는 연말 심사를 통해 분야별 3곳의 정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 정원에는 아름다운 정원 인증 명패를 수여하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 민간정원 및 공동체 정원 등록을 건의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