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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소방서 조강식 서장은 3일 심정지와 중증외상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신정·삼산구급대원 6명과 삼산지구대 소속 박용대 경사에게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남부소방서 제공
울산 남부소방서 조강식 서장은 3일 심정지와 중증외상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신정·삼산구급대원 6명과 삼산지구대 소속 박용대 경사에게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남부소방서 제공

울산 남부소방서는 3일 심정지와 중증외상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119구급대원과 경찰관에게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삼산지구대 소속 박용대 경사는 지난 5월 20일 오전 2시 48분께 남구 달동 도로상에서 '차가 가로수를 추돌했다'는 소방, 경찰 공동대응 건으로 현장에 먼저 도착, 상태를 살피던 중 쓰러져 있는 운전자 김모(45)씨가 의식과 호흡이 없는 것을 인지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했다.

 이어 곧 도착한 신정구급대(3명), 삼산구급대(3명) 제세동 3회 실시 후 호흡과 맥박이 돌아와 소생한 건으로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했다.

 조강식 남부소방서장은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과 신속한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가 환자를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대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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