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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월적십자봉사회는 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1층 제빵실에서 봉사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간식을 위한 사랑의 제빵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제빵봉사활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빵으로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함월적십자봉사회는 카스테라 140개를 제작해 울산 내 청소년·장애인 복지시설 3개처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정진섭 함월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함월적십자봉사회의 정성이 담긴 맛있는 빵과 함께 기분 좋은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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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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