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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5일 '시민 방역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울주군 두동면 성애원에서 시와 울주군보건소, 성애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차단 및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시는 5일 '시민 방역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울주군 두동면 성애원에서 시와 울주군보건소, 성애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차단 및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시는 시민 방역의 날인 5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울주군 두동면 성애원에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울산시는 이날 울주군보건소와 성애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활동과 종사자 대상 방역교육 등을 진행했다.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이란 밀폐공간에 이용자 밀집도가 높아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우려가 큰 시설로서 방역이 철저하게 이뤄져야 하는 시설을 말한다. 특히 정신요양시설의 경우 코로나19에 매우 취약한 시설로 철저한 자체방역이 요구되는 고 위험시설로 분류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 방역의 날 일제방역 활동이 기업과 학교, 가정, 사회로 이어져서 코로나19 확산이 차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3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를 지역의 모든 사무실과 기업, 가정, 학교가 참여하는 '울산시민 방역의 날'로 지정해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최성환기자 csh9959@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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