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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부소방서가 5일 삼양사 공장(매암동 소재)에서 소방대원 및 회사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결송수관설비 활용한 방수훈련을 실시했다. 남부소방서 제공
 울산 남부소방서가 5일 삼양사 공장(매암동 소재)에서 소방대원 및 회사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결송수관설비 활용한 방수훈련을 실시했다. 남부소방서 제공

울산 남부소방서가 5일 삼양사 공장(매암동 소재)에서 소방대원 및 회사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결송수관설비 활용한 방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결송수관 설비를 활용해 공장화재를 진압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지상층의 펌프차에서 고압의 물을 올려보내 현장의 소방관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연결송수관설비는 화재시 옥내소화전의 법정 저수량을 모두 소비하고도 소화되지 않을 경우 소방차와 소화전의 송수구를 연결해 펌프로 물을 건물 내로 송수하기 위한 설비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연결송수관설비의 건물 밖 송수구는 바깥에 노출돼 있어 자칫 관리가 소홀해져 화재 시 위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평소 건물관계자는 화재 대비 소방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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