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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애견운동공원 야간개장을 확대·운영한다.

지난 2012년 3월 국내 최초로 개장한 애견운동공원은 7월 중순부터 9월까지만 주말에 한정해 야간개장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오는 11월까지 연장하고 주중·주말 모두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운영을 위해 남구는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을 발굴, 8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운영인력을 확대해 주간 및 야간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남구 애견운동공원에는 잔디가 깔린 대·소형견 운동장 및 수영장, 어질리티(훈련시설), 파고라를 설치·운영 중이며, 찾아가는 이동 반려동물 검진센터을 통한 의료상식제공 및 건강상태 진단,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용이 가능해 이용객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애견운동공원을 이용하고 있는 주민 A씨는 "반려견들이 맘껏 놀 수 있는 장소가 있어 좋았는데, 무더운 여름 야간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어 시원한 여름나기가 가능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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