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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2020년 가을학기 일반 문화강좌와 전문 문화강좌인 '아츠살롱'의 수강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개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운영이 가능한 일부 강좌를 개강한다.
9월부터 운영되는 일반 문화강좌는 음악과 미술, 문화 등 3개 학교에 55개 강좌다. 전문예술아카데미인 '아츠살롱'은 5개 강좌가 개설돼 전체 1,230여명을 모집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이번 학기부터 수강료를 기존 월 1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인상하고, 중구민 수강료 20% 감면 규정을 신설하는 한편 중구민 우선권 부여 등의 중구민 우대시책을 시행한다.
수강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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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주 기자
uskhj@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