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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 '울청아티스트'로 선정된 국악인 이지훈의 두 번째 개인 창작 발표회 '국(國)힙(HIP)'이 오는 8일 오후 7시 J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이지훈은 2016년 2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를 졸업하고 귀향한 젊은 국악인으로, 현재 내드름연희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9년부터 (재)울산문화재단 '울청아티스트'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으며, '이지훈 쇼케이스 나빌레라'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연희가 가지는 한국적인 멋에 대중적 요소를 가미한 신명나는 리듬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으로, 전통연희에 힙합과 재즈음악 창법을 접목해 창작한 곡들을 소개한다.

또한 국악의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 공연을 위해 울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업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중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GANG STAR'에는 내드름연희단, 대보름밴드, DJ 'ROY', 타악 연주자 김태호가 출연한다. 대보름밴드 음악감독 김승언이 편곡을, DJ 'ROY'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지훈은 "소리에 대한 기량을 기반으로 타 장르와 협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창작, 작곡에 도전해 독창적인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전석 무료. 문의 052-259-7952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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