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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의 수돗물 유충 불안에 대한 조사와 대책 요구에 울산시가 '활성탄 역세주기 단축하고 오존 투입량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6일 인천에서 시작된 수돗물 유충 사태로 긴금 점검한 결과, 회야정수장 활성탄흡착지 10지 중 1곳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활성탄 역세주기를 5일→3일로 단축하고, 후오존투입량을 0.2ppm→0.5ppm로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또 수돗물 송출전 최종단계에서 이물질 스크린장치를 설치해 가동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울산시는 “현재까지 관내 수용가에서 유충이 발견된 사례는 없다"며 “회야정수장의 유충 발견은 고도정수처리과정(활성탄흡착지)에서 걸러진 것으로 수용가에서 발견된 인천시 사례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휘웅 울산시의원은 울산시에 인천에서 시작된 수돗물 유충 사태 확산과 관련, 정수장 전수조사를 통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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