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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7일 국무총리 공관을 방문해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원전 밀집지역 울주군 서생면 원전 대피로 도로건설사업, 북구 광역전철 송정역 연장사업 등 울산시의 현안 사업에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 반영을 요청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7일 국무총리 공관을 방문해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원전 밀집지역 울주군 서생면 원전 대피로 도로건설사업, 북구 광역전철 송정역 연장사업 등 울산시의 현안 사업에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 반영을 요청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의장 박병석)는 지난 7일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울산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의원들은 전 세계 최대 원전 밀집지역인 울주군 서생면 원전대피로 도로건설사업, 북구 광역전철 송정역 연장사업 등을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원전대피도로 건설사업은 원전 최대 밀집지인 새울원전지역과 40년된 온산국가산단에 둘러싸여 위험에 노출된 지역 주민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사업으로 제안했다.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은 권익위 권고안으로 국토부에서 국비로 건설해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웠다.

이와 함께 울산시의원들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울산주력산업 침체로 어려운 경제 극복을 위한 신산업에 대한 재정 지원, 인구유출을 막고 지방균형 발전을 위한 공기업 이전 추진, 월성 원전맥스터 추가 건설에 울산지역 의견 반영 등을 건의했다. 

박병석 의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과 경제회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울산시의 현안 사업에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고 했다.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7일 국무총리 공관을 방문해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원전 밀집지역 울주군 서생면 원전 대피로 도로건설사업, 북구 광역전철 송정역 연장사업 등 울산시의 현안 사업에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 반영을 요청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7일 국무총리 공관을 방문해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원전 밀집지역 울주군 서생면 원전 대피로 도로건설사업, 북구 광역전철 송정역 연장사업 등 울산시의 현안 사업에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 반영을 요청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이날 울산시의원은 서울시립미술관 탐방을 통해 울산시립미술관의 방향성 및 운영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울산시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서울시의회를 찾아, 자치역량 제고 및 시민 중심의 의정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의회 의장단을 만나 청사를 돌아보고, 가장 큰 화두인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을 시작으로 자치분권 시대 대응방안,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협치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에는 박병석 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별 위원장, 위원 등 총 13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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