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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25에 위치한 종가참숯뒷고기(대표 박미옥)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중구 제공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25에 위치한 종가참숯뒷고기(대표 박미옥)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25에 위치한 종가참숯뒷고기(대표 박미옥)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찬 다운동장이 참석해 박미옥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구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가게 수익 중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부자는 사랑의 열매 로고가 새겨진 착한가게 현판과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역 내 7번째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종가참숯뒷고기는 이번 달부터 전체 수익금 가운데 3만원을 다운동에 지정으로 정기 기부하게 된다.

다운동은 현재까지 전체 6개 업소가 착한가게로, 118명의 지역 주민이 천사계좌에 참여해 현재까지 1,700여만원을 모았다.
이 기부금은 다운동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맞춤형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박미옥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 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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